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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BA 그리고 농구 222

[NBA]새 시즌엔 NBA의 첫 여성 감독이 부임하게 될까?

NBA는 남자 선수들만이 존재한다. 일반적인 남자들보다도 훨씬 다루기 어려운 운동선수를 게다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모여있는 리그가 바로  NBA다. 그런 거친 선수들이 모여있는 NBA에도 여성 인력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3-24 시즌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 중이다. 1라운드는 거의 끝났고, 2라운드도 시작되었다. LA레이커스는 감독을 해고 했고, 브루클린  네츠는 벌써 새 감독을 찾았고, 샬럿 호넷츠와 워싱턴 위저드도 감독을 찾는 중이다. 호들갑스러운 미국의 언론들은 이미 새로운 여성 감독에 대한 언급을 하기 시작했다. 언급이 되었던 코치 후보들이기도 하면서 현재 NBA의 높은 남성의 벽을 넘어 NBA에서 코치를 하고 있는 여성들을 알아보자. 현재 가장 언급이 많이 되고 있는 여성 코치..

[NBA]웨스트브룩, 하든, 듀란트 - OKC 3인방 -의 드래프트 당시 비교 대상은?

몇 시즌 내내 단 한번도 MVP 를 배출하지 못하는 팀들이 허다하다.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서 이기도 하고, 뛰어난 선수가 없어서 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팀에서 세명의 미래의 MVP를 배출한 팀이 있다. 2010-11, 2011~12 시즌 동안 오클라호마씨터 썬더스의 로스터는 화려했다. 케빈 듀란트,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이 한 팀에 있었다.  MVP를 세명이나 보유했던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스MVP 시즌케빈 듀란트 : 2013-14 러셀 웨스트브룩 : 2016-17제임스 하든 : 2017-18 이들은 따로이 트레이드를 한것이 아니라 모두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선수들이다.케빈 듀란트는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스의 전신인 시애틀 수퍼소닉스 시절 2007년 2순위로, 러셀 웨스트브룩도 시애틀 수퍼소닉스로 2..

[NBA]조엘 엠비드와 요키치가 드래프트 될 당시에 비교되었던 선수

어떤 스포츠건 간에 신인 선수들이 나타나면 이 선수들은 어떤 유형의 선수가 될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한다. 어떤 선수들은 예상 그대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종류의 선수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10년간 MVP 수상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드래프트 당시 어떤 선수들과 비교됐는지 알아보자. 조엘 엠비드와 니콜라 요키치는 새로운 빅맨 시대를 연 주인공들이다.두 선수는 큰 몸을 앞세워 플레이하는 것을 제외하면 닮은 점이 많지 않다는 것도 독특한 점이다. 니콜라 요키치는 매우 뛰어난 BQ로 플레이하는 선수이고 조엘 엠비드는 빅맨의 플레이도 탁월하지만 페이스업 기술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조엘 엠비드는 데뷔 시점부터 한몸에 주목을 받던 선수이고 팀의 미래로 점찍혔지만 니콜라 요키치는 전체 ..

[NBA]파워랭킹으로 예상해보는 2023-24시즌 우승팀

파워랭킹은 산출하는 시점의 팀의 전력을 말해준다. 팀의 순위는 누적된 성적을 말해주지만 지금 바로 어느 팀이 강하냐고 물어본다면 파워랭킹을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플레이인토너먼트(4월 16일)를 10일 정도 남긴 시점의 파워랭킹은 우승팀을 예측하는데 가장 좋은 근거가 될 것이다. 4월 2일 기준의 파워랭킹으로는 서부에선 덴버너겟츠가 1위(전체 1위), 동부에선 보스턴 셀틱스가 1위(전체 2위)이기 때문에, 결승에도 이 두 팀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워랭킹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덴버 너겟츠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NBA.com 기준 파워랭킹 순위 1) 1~15위 1위 : 덴버 너겟츠 2위 : 보스턴 셀틱스 3위 :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스 4위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5위 : 밀워키 ..

[NBA]연고지 확장을 고민하는 NBA

NBA는 지금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NBA의 중계권료는 다음 협상에서 크게 인상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고 각 구단의 가치도 매년 치솟고 있다. 32개 구단 체제를 준비하는 NBA 이에 따라 NBA는 수익의 확대를 위해 구단의 수를 늘리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며 2024년 말 혹은 2025년도에 새로운 연고지에서 새로운 구단의 창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많은 언론이 예상하고 있다. 🏙️예상 연고지 라스베가스, 시애틀, 멕시코시티 이렇게 3개 도시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3개 도시 중에선 라스베가스와 시애틀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 외에도 몬트리올과 밴쿠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는 미국 네바다주 남부에 위치한 도..

[실외농구장]서울숲 농구장

아주 예쁜 실내 농구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영화상영관 중 1곳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공간이었는데 다른 농구장과 달리 세련된 내장으로 꾸며져 있는 곳이었다 - 서울숲 농구장 - #위치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4-11 - 수인 분당선 서울숲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 차량으로 이동시에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 주차해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서울숲 주차장과는 거리가 있다. - 서울숲 4번 입구가 농구장과 가장 가깝다. #코트 - 가벼운 슛연습하기에 좋은 코트 - 정규코트의 약 90% 정도 사이즈로 보인다. 3점도 조금 짧고 좌우도 조금씩 짧다. 여러명이 가볍게 즐기기에는 충분히 좋은 코트다. - 도색한지 오래되서인지 바닥이 많이 벗겨져있다. 그리고 우레탄의 강도가 좀 약한 느낌이다. 야외코..

[NBA]거리별 슛성공율로 알아본 2023-24 예상 우승팀

어떤 조건을 가진 팀들이 우승을 하는지는 무척 알기 어렵다. 누군가는 리바운드를 지배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고도 하고, 슛이 장땡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무엇도 정확한지 알기 어렵다. 최근의 NBA는 3점슛 없이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려운 리그가 되었다. 그렇다면 골밑슛과 그 외의 거리에서의 슛은 의미가 없는 것일까? 미드레인지의 제왕 더마 드로잔은 우승팀의 조각이 될 수 없는 것일까? 스테픈 커리와 같은 놀라운 슛거리 없이는 우승을 시킬 수 없는 것일까? 지난 10년동안 NBA 우승팀들의 거리별 슛 성공율 순위를 살펴본다면 어떤 팀들이 우승할지 조금은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 2018~2023 시즌 우승팀들의 추이 골밑슛 성공율이 높은 팀들의 우승확룔이 높은 지난 5시즌 2022..

[NBA]가장 먼거리에서 쏜 버저비터 TOP 5

가장 먼거리에서 쏜 버저비터 탑 5 2024년 2월 28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홈에서 벌어진 달라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에반 모블리의 바운드 패스를 건내 받은 맥스 스트러스는 하프라인에 도달하기도 한참 전에 슛을 던졌고 그 슛은 림을 스치지도 않고 그대로 통과했다. 그리고 그 슛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슛이었다. NBA에 많은 놀라운 슛들이 있었지만 이 슛으로 맥스 스트러스는 NBA 역사에 남게 되었다. 이와 같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먼거리에서 던진 버저비터들 중 가장 먼 거리에서 던진 버저비터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5. 50 feet(15.24미터)- 타이릭 에반스(세크라멘토 킹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0 https://twitter.com/i/status/122092549999373..

[미국대표팀]2024 파리 올림픽 후보 41인

또 한번의 드림팀 구성을 꿈꾸는 미국 농구 대표팀 미국 농구 대표팀을 총괄하고 있는 전 NBA스타 그랜트 힐은 2024년 7월 24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 열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예비 후보 41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은 1월 23일에 발표되었으며, 2023년 농구월드컵에 참가했던 12명을 포함해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 카와이 레너드와 같은 수퍼스타들이 모두 망라되었다. 이 중 12명의 선수들만이 선발될 것이며 올림픽에 대한 선수들의 의지(명예욕)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41명의 후보 가드(20명) 데스몬드 베인(MEM), 데빈 부커(PHX), 제일런 브런슨(NYK), 알렉스 카루소(CHI), 스테픈 커리(GSW), 앤쏘니 에드워즈(MIN), ..

[한국농구]조별 예선 상대팀 분석 - 태국

2025 피바 아시아컵 예선에서 대결할 태국팀에 대해서 알아보자. #태국 피바 랭킹 : 91위 주요 전적 : 아시아컵 본선에서의 가장 최근 성적은 2013년 13~16위 순위 결정전 참여가 마지막 기록이다. 동남아시아권 성적은 2021 세아바 예선전에서 2등을 한 것이 주요 성적이다. 태국은 2월 22일 홈에서 치른 1차 예선에서 인도네시아(피바 랭킹 74위) 73대 56으로 이기며 1승을 기록했다. 피바 랭킹상으로 보면 업셋을 한 셈이다. 태국은 3쿼터가 끝났을 무렵 이미 인도네시아에 25점차로 앞서가며 일찍이 승리를 확정지었기에 주전 외의 선수들도 다양하게 출전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1. 귀화선수 모제스 모건 태국에서 가장 유의해서 봐야할 선수는 모제스 모건이다. 미국 출신으로서 지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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