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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농구장]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숲에 위치한 정규 사이즈의 코트와 골대, 관중석까지 갖춘 훌륭한 체육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9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가깝다. 하지만 2호선 뚝섬역과도 멀지 않다. #코트 모든 것이 정규 사이즈다. 그래서 마이너한 코트들에서 뛰다가 이곳에 오면 모든 것이 크고 넓게 느껴진다. 속공을 뛰어도 한참을 뛰어가야한다는 느낌이다. 2층에 관중석도 있고 코트 사이드 옆에 좌석도 있다. 코트 가운데에 학교에 있을 법한 책상이 있어 그 위에 전광판을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전원과의 거리도 멀지 않다. 코트 관리도 잘 되어 있다. 코로나 기간 중에 바닥재를 교체한 후에 미끄러지는 일은 거의 없다. #골대 골대 역시 정규 사이즈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형태라서 레이업을 하고 무언가에 부..

[실내농구장]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15 빌딩 5층에 위치 #코트 길이가 짧은 편이다. 정규 코트에 비해서 체감상 2미터는 짧은 것 같다. 덕분에 무한 속공이 가능하다. 역으로는 스틸을 당하면 거의 100% 속공을 당한다고 봐야 한다. 3점 거리도 조금 짧다. 짧긴 하지만 그래도 농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규모다. 사이드라인과 벽 사이가 좁아서 공을 무리하게 걷어내면 안된다. 앉아서 쉬기도 좁은 편이다. 엔드라인 바깥에 앉아 있는 편이 안전하다. 관중석은 없다. 바닥은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미끄럽다고 느낀적은 거의 없다. 다른 생활체육활동도 시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바닥 관리를 잘한 탓인지 아니면, 재질 자체가 좋아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골대 골대는 정규 사이즈로 보인다. 천장에서 내려..

[이현중] 🦘호주리그(NBL) 진출 인터뷰 전문

한국인 최초로 호주 NBL 리그에 진출한 이현중은 8월 5일부터 시작하는 훈련 캠프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일본 B리그에 진출하는 이대성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인터뷰 전문을 실어본다. 시간 순서가 아닌 내용을 기준으로 질문을 묶어서 정리했다. 중요하거나 강조해야할 부분은 하이라이트 처리했다. https://m.sports.naver.com/video/1093774 "목표는 여전히 NBA"...이현중이 호주로 떠나는 이유 (Full.ver) 스포츠 영상의 모든 것, 네이버 스포츠와 함께 하세요 m.sports.naver.com 🦘호주리그에 대한 질문🦘 🦘호주리그행을 결정한 소감 많은 분들이 생소하시겠지만 경쟁력이 정말 센데고 제가 어쨌든 이번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돼서 정말 뜻깊고 너무 기대가 되..

농구월드컵에 출전하는 NBA선수들

2023년 농구월드컵이 개최된다. 농구 국가 대항전으로선 가장 큰 대회다.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공동개최된다. 이번 월드컵 일정과 농구월드컵에 출전하는 NBA 선수들을 알아보자. 선수 면면을 봤을 땐 미국이 우승후보이지만, 조직력이 우선시 되는 과거 국가대항전 기록을 봤을 땐 유럽국가들이 강세일 수 밖에 없다. FIBA에서 예측한 파워랭킹 1위도 미국이긴 하지만 2위 스페인, 3위 프랑스, 4위 호주, 5위 슬로베니아, 6위 캐나다 중 어느 나라가 우승하더라도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2명의 NBA리거가 뛰는 일본의 선전을 바랄 뿐이다. *농구월드컵을 보는데 도움 되는 정보 : NBA와 FIBA의 10가지 차이점 https://slowwalk.tistory.com/entr..

[영화] 드림 - 이병헌 감독

드림 감독 : 이병헌 주연 : 박서준, 아이유 조연 : 고창석, 정승길, 김종수, 양현민, 허준석, 백지원 등 내가 본 플랫폼 : 넷플릭스 이병헌 감독에 대한 기대가 엄청 컸었다. 멜로가 체질도 그렇고, 극한직업도 그렇고, 말의 맛이 살아 있는 영화일 것이리라 기대했다. 또 조연 배우들의 대부분이 전작에서 이병헌 감독과 함께 작업했기 때문에 그 맛을 더 잘 살릴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의 소재 탓인지 전혀 그런 맛이 살지 못했고, 평이한 감동 스포츠 영화일 뿐이었다. 처음에는 소재 자체의 문제(홈리스월드컵)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소재야 그렇다치더라도 꼭 그렇게 감동 코드로 가지 않아도 됐을 영화였다. 등장인물 개개인에게 감동적인 서사를 지나치게 많이 부여하고 그걸 일일이 다 표현..

[NBA]가장 관객수가 많은 NBA 구단은?

NBA는 전세계 농구리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고 가장 규모가 큰 리그이다. 스포츠를 보는 관객 중 가장 열정적인 관객은 직접 구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려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그 수야 말로 스포츠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숫자가 아닐까? 🏀22/23 NBA의 총입장객수는 22,160,637명이다. 총 30개의 구단이 가진 29개 구장에 입장한 관객수는 구단별로 평균 73.9만명, 경기당 1.8만명이 입장한 꼴이다. 2,216만명이 어느 정도인가 비교해봤더니 서울/경기 인구랑 합친 인구와 비슷하다. **KBL 18/19 시즌 전체 입장객수 86.9만명 **KBO 18/19 시즌 전체 입장객수 728.6만명 *비교 수치 항목 인원 NBA 2,216만명 서울/경기 인구 2,303..

[NBA]한눈에 보는 트레이드 현황(23년 7월)

NBA의 여름은 늘 뜨겁다. 이번 23년 여름도 여지없이 많은 선수들이 이동하고 좋은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의 이적선수들을 정리했다. 🏀동부컨퍼런스🏀 동부컨퍼런스의 이번 주요 재계약 선수와 FA계약 선수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샬럿 호넷츠의 라멜로 볼은 다년 계약을 따내며 향후 팀의 확실한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워싱턴 위저드에서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마이애미 히트로부터 이적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맥스 스트러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 워싱턴 위저드로 이적한 조던 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 뉴욕 닉스로 이적한 단테 디빈첸조를 들 수가 있다. 서부컨퍼런스에 비해서 팀의 판도를 바꿀만한 이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나 보스턴 셀틱..

[이현중]2023 NBA 써머리그 마지막 경기

🏀이현중의 2023 써머리그 마지막 경기 이현중의 23년도 써머리그 마지막 경기였다. 더 이상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다행히도 바비 잭슨 코치는 그간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가지 못했던 선수들 중심으로 시간을 고르게 배분해주었다. (바비 잭슨 코치는 NBA 선수 경력이 있는 코치이다. 밀레니엄 킹스의 멤버로서 세컨 가드로서 주로 활약했다.) 4분 5초를 남기고 교체 투입된 이현중은 2분 57초 지점에서 팀원의 크로스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 시켰고 파울을 얻어냈다.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이현중은 침착하게 성공 시켰다. 1분뒤 이현중은 공격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 리바운드를 따냈고 3점슛 라인 밖에 있던 팀원은 이현중으로부터 패스를 받아 3점을 성공시키며 이현중의 1어시스트가 기록된다. 4쿼..

[NBA]2019~2023 드래프트된 선수들의 통계

이번 2023년 드래프트에선 7피트 4인치(2미터 23센치미터)의 키를 자랑하는 빅터 웬반야마가 1라운드 1픽으로 선정되었다. 이전에도 7피트 4인치에 달하는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2.23미터의 선수가 2.0미터의 선수와 다름없는 움직임을 가진 것은 유래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빅터 웬반야마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프로리그에서 뛴 진정한 인터내셔널 선수이다. 다른 국가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친 다른 나라 선수와는 다른 케이스의 선수다. 지난 5년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NBA에 드래프트된 1라운드 선수들의 키, 몸무게, 포지션, 출신 국가를 분석해보았다. 빅터 웬반야마처럼 키가 큰 선수는 없었는지 또 가장 작은 선수는 누구였는지 등을 세세히 분석해보았다. 🏀키 연..

[이현중]이현중이 입단할 호주프로농구팀인 일라와라 호크스는?

이현중의 매니지먼트사인 A2G는 지난 7월 11 일 호주 프로농구팀인 일라와라 호크스(Illawarra Hawks)에 입단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NBA 써머리그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던 이현중은 NBA 도전을 호주 프로농구팀에서 이어 나가게 됐다. 이현중은 인터뷰에서 NBA 진출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팀으로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인으로서는 호주 프로농구에 진출한 첫번째 선수이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지난 22/23시즌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그 전 시즌인 21/22 시즌에는 시즌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현중의 자신감 이현중은 NBL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NBL에서 최고의 슈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L.com은 이현중과의 인터뷰를 메인 페이..

[이현중]써머리그 세번째 경기 vs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스

🏀이현중의 세번째 써머리그 경기 이현중의 세번째 써머리그 경기였다.(유타와의 경기가 이전에 있었지만, 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현중은 첫번째 경기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시작했다. 1쿼터가 3분 51초 남은 상태에서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1쿼터 1분 5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2쿼터에 3점슛을 1개 시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1분 43초 남은 상황에선 돌파 당한 이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트레 맨을 블록해냈다. 중계진은 슛 실패 이후에 흔들리지 않고 수비를 끝까지 해낸 점을 칭찬했다. 1분 24초를 남기고는 우측 3점 라인 코너에서 공을 잡고 페이크 이후 돌파해서 파울을 당했음에도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자신이 블록한 트레 맨으로부터 파울을 얻어냈다. 파울로 얻어낸 자유..

[이현중]써머리그 첫 경기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이현중의 첫번째 써머리그 경기 이현중의 첫번째 써머리그 경기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NBA로 가는 관문인 써머리그 첫 경기를 치루었다. 이현중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1쿼터가 2분 22초 남은 상태에서 출전한 이현중은 2쿼터에 3점슛을 1개 시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그 외에 리바운드 2개, 스틸 1개, 실책 1개를 기록했다. 총 7분 50초 동안 출전했고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팀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94 : 92로 아깝게 패배했다. 6-6의 단신 포워드인 케네스 로프톤 주니어의 활약에 힘입어 멤피스는 승리할 수 있었다. 🏀팀을 위한 희생 이현중은 비록 짧은 시간 투입됐지만 이현중의 득실 마진(+10)은 출전했던 모든 선수보다 가장 앞섰다. 이현중은 플레이 시간..

[이현중]써머리그에서 자신을 입증할 이현중

이현중의 다음 일정이 드디어 공개됐다. https://www.nba.com/sixers/news/2023-summer-league-roster-schedules-announced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써머리그팀에 합류한 이현중 이현중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의 써머리그팀에 합류 했다. 호주 NBL리그와 3년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NBA 도전을 잠시 미룬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여러 선택지 중 하나였던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NBA 데뷔를 위한 1차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한때는 1라운드 후반, 2라운드 초반까지 픽이 예상되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써머리그 로스터에는 무난히 들 것으로 예상은 되었으나 아시아인인데다가, 부상 경력이 있어 조금의 걱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필라델피아 ..

[NBA]NBA의 평균은 어떤 선수일까?

22/23 시즌을 시작할 때 NBA에는 499명의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었다. 시즌 중에 G 리그를 통해 투웨이 계약을 맺는다던지, FA 계약을 통해 오고 가는 선수들을 모두 합하면, 훨씬 많은 선수들이 리그를 오가겠지만 대략 팀당 16.6명 정도의 선수가 등록된 채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가장 이르면 19살에 시즌을 시작하고, 늦게는 43살에 은퇴를 하기도 한다.(우도니스 하슬렘, 마이애미) NBA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얼마이고 평균키와 몸무게는 얼마인지, 어떤 대학을 가장 많이 나왔는지, 어떤 등번호를 가장 선호하는지 정리해보았다. 더해서 가장 큰 선수와 작은 선수, 무겁고 가벼운 선수들도 누군지 알아보자. (Source : 2022-23-NBA-Roster-Survey) 🏀NBA의 평균 평균키 : ..

[NBA]스테픈 커리와 다른 3점 슛터들과의 차이점

스테픈 커리는 현존하는 NBA에서 가장 탁월한 3점 슛터이다. 3점으로만 제한할 수 없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3점이 그의 볼핸들링, 패스, 돌파 등의 능력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에 다른 의견을 가지긴 어려울 것이다. NBA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3점 슈터들이 있다. 과거를 돌아보면 스테픈 커리의 아버지인 델 커리, 스테픈 커리의 소속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감독인 스티브 커와 같은 슈터들이 90년대를 풍미했다. 이들은 직접 슈팅찬스를 만들기 보단, 다른 팀원들이 만들어주는 찬스에 3점을 넣는 역할을 주로했다. 🏀새로운 시대를 연 스테픈 커리 지금의 스테픈 커리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공간을 직접 만들어 돌파하기도 하지만 3점 슛 라인 바깥에서 자그마한 찬스가 나면 거침없이 3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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