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BA 그리고 농구/[기록]재미로 보는 숫자

[NBA]2019~2023 드래프트된 선수들의 통계

4scottie 2023. 7. 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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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3년 드래프트에선 7피트 4인치(2미터 23센치미터)의 키를 자랑하는 빅터 웬반야마가 1라운드 1픽으로 선정되었다. 이전에도 7피트 4인치에 달하는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2.23미터의 선수가 2.0미터의 선수와 다름없는 움직임을 가진 것은 유래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빅터 웬반야마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프로리그에서 뛴 진정한 인터내셔널 선수이다. 다른 국가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친 다른 나라 선수와는 다른 케이스의 선수다.

 

 

지난 5년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NBA에 드래프트된 1라운드 선수들의 키, 몸무게, 포지션, 출신 국가를 분석해보았다. 빅터 웬반야마처럼 키가 큰 선수는 없었는지 또 가장 작은 선수는 누구였는지 등을 세세히 분석해보았다. 

 

🏀키

연도 평균키
(피트-인치/센티미터)
최장신 최단신
2023 6-7(200.7) 7-4, 빅터 웬반야(SAS) 6-1, 마커스 새서(HOU)
2022 6-8(203.2) 7-2, 마크 윌리엄스(CHA) 6-4, 제이든 아이비(DET), 블레이크 웨슬리(SAS),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MEM)
2021 6-7(200.7) 7-0, 에반 모블리(CLE) 6-1, 다비온 미첼(SAC)
2020 6-6(198.1) 7-0, 제임스 와이즈먼(GSW), 알렉세이 포쿠세브스키(OKC) 6-1, 말라치 플린(TOR)
2019 6-7(200.7) 7-0, 잭슨 헤이즈(NOP) 6-1, 다리우스 갈란드(CLE)

 

🏀체중

연도 평균체중
(파운드/킬로그램)
최고 몸무게 최저 몸무게
2023 209.9(95.2) 252, 코비 브라운(LAC) 185, 키욘테 조지(UTA), 닉스미스주니어(CHA)
2022 215.2(97.6) 256, 워커 케슬러(MEM) 187, 블레이크 웨슬리(SAS)
2021 208.2(94.4) 265, 디애론 샤프(PHX) 173, 네이션 하일랜드(DEN)
2020 208.8(94.7) 270, 우도카 아주비케(UTA) 170, 키라 루이스 주니어(NOP)
2019 218.7(99.2) 284, 자이언 윌리엄스(NOP) 174, 자 모란트 주니어(MEM)

 

🏀포지션

150명의 선수 중 가드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50%)을 차지한다. 센터는 10%가 미처 되지 않는다. 최근의 농구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 같다. 

연도 센터 포워드 가드
  C C-F F F-C F-G G G-F
2023 2   8 1   14 5
2022 4   17     9  
2021 3   7     17 3
2020 1 1 9 4   13 2
2019 2 1 10   5 6 6

🏀출신 국가

단연 미국의 비중(78.6%)이 압도적으로 높다. 북아메리카 대륙 전체로 놓고 보면 83%에 달한다. 글로벌 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고 최근 MVP를 수상한 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 조엘 엠비드(카메룬), 야니스 아테토쿤보(그리스) 등을 생각해보면 미국 외 국가 선수들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아쉬운점은 최근 5년간 드래프트된 150명 중 아시아 선수는 단 한명뿐이라는 것이다. 활발하게 진출하던 중국 선수들이 미-중 관계의 냉각 등 여러 이유를 관계로 도전하지 않는 것이 무척 아쉽다. 

국가 선수 비율
미국 118 78.6%
캐나다 7 4.7%
프랑스 5 3.3%
오스트레일리아 3 2.0%
나이지리아 2 1.3%
세르비아 2 1.3%
스페인 2 1.3%
아르헨티나 1 0.7%
바하마 1 0.7%
크로아티아 1 0.7%
도미니카 1 0.7%
콩고민주공화국 1 0.7%
조지아 1 0.7%
독일 1 0.7%
이스라엘 1 0.7%
일본 1 0.7%
폴란드 1 0.7%
터키 1 0.7%
합계 15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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