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의 첫번째 써머리그 경기
이현중의 첫번째 써머리그 경기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NBA로 가는 관문인 써머리그 첫 경기를 치루었다. 이현중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1쿼터가 2분 22초 남은 상태에서 출전한 이현중은 2쿼터에 3점슛을 1개 시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그 외에 리바운드 2개, 스틸 1개, 실책 1개를 기록했다. 총 7분 50초 동안 출전했고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팀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94 : 92로 아깝게 패배했다. 6-6의 단신 포워드인 케네스 로프톤 주니어의 활약에 힘입어 멤피스는 승리할 수 있었다.
🏀팀을 위한 희생
이현중은 비록 짧은 시간 투입됐지만 이현중의 득실 마진(+10)은 출전했던 모든 선수보다 가장 앞섰다. 이현중은 플레이 시간 내내 성실하게 팀플레이를 했지만 팀원들로부터 거의 패스를 받지 못했다. 슛 쏘기 좋은 위치로 열심히 이동해도 다른 팀원들이 쉽게 자릴 비켜주지 않았다. 이런 점들은 이현중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슈터를 위해 자릴 만드는 것은 코치진들이 조정을 해주어야할 것이다. 이현중이 쏜 1개의 3점슛도 간신히 받은 패스 한번이 마침 라인 근처여서였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패스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현중이 팀에 헌신한 모습 또한 코치진에게 충분히 어필되었 바래본다. 이현중도 자신의 역량을 보일 수 있도록 공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과감하게 슛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야할 것 같다.
🏀플레이 바이 플레이
1쿼터 2분 22초 교체 투입
2쿼터 8분 42초 리바운드(1개)
2쿼터 8분 38초 3점슛 시도(1개, 실패)
2쿼터 8분 30초 교체 아웃
3쿼터 2분 57초 교체 투입
3쿼터 2분 28초 스틸(1개)
3쿼터 25.4초 리바운드(2개)
3쿼터 23.4초 실책(1개)
4쿼터 8분 59초 교체 아웃
🏀플레이 스케치
1) 첫번째 슛
2) 첫번째 스틸
3) 닉 널스와 코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