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NBA 그리고 농구/[이현중]한국 농구의 미래 23

[이현중]G리그 두번째 경기 - 황인태 심판과 함께

#이현중의 프로데뷔 두번째 경기 이현중이 2월 23일에 이어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2번째 경기를 치루었다. 상대는 첫경기와 동일한 오스틴 스퍼스와 다시 경기를 치루었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1시즌에 모두 48경기를 치루며 오늘로 20경기를 치룬 상황이며 11승 9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현중의 첫번째 경기 관련 포스팅 오늘은 이현중의 두번째 경기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지만, 한국인로서는 최초로 NBA심판이 된 황인태씨가 주심을 본 경기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미국의 프로농구경기에서 한국인 선수와 심판이 나란히 참여한 최초의 경기였던 것이다. 향후에 이현중 선수와 황인태 심판이 NBA에서 주전 선수와 주전 심판으로 꼭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황인태 심판 데뷔 ..

[이현중]G리그에 진출한 이현중과 그의 경쟁자들

이현중이 드디어 G리그에 진출했다. 최종 목표인 NBA에 진출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을 너무나도 잘 뚫었고 이현중의 스타일에 잘 맞는 팀에 뽑혔다고 보여진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매우 복잡한 전술을 기반으로 운동량이 매우 많은 스타일의 팀이다. 이로 인해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 이현중은 전형적인 캐치앤슛터이기도 하면서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선수이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이현중의 포지션을 가드로 표기한 것도 이현중에 대한 기대가 어떤 부분에 있는지 잘 나타난다. 이현중은 자신의 롤모델을 클레이 탐슨이라고 자주 이야기해왔다. 클레이 탐슨은 NBA를 대표하는 캐치앤슛터로서 풍부한 움직임을 통해서 드리블 없이 득점을 만들어 내는 선수이다. 이현중 또한 비슷한 유형의 선수임을..

[이현중]G리그에 진출한 이현중의 첫 경기 결과

드디어 이현중이 미국 프로리그(G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목표했던 NBA는 아니지만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이라고 인정받았기 때문에 NBA의 2군 리그에 해당하는 G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현중을 선택한 팀은 디펜딩 챔피언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의 산타크루스 워리어스이다. 이 팀에는 기대받던 신인들인 모제스 무디, 조나단 쿠밍가 등을 대신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앤쏘니 램, 타이 제롬 등이 속해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시스템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기에 팀의 전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선수를 픽한 것이리라 예상된다. 이현중은 작년 6월 24일에 시행된 NBA드래프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팀의 워크 아웃에 참여하여 기량을 점검 받고 있었다. 특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