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에서 성과를 낸 NBA 최초의 한국인 심판이 탄생했다.
한국농구의 새로운 도전(황인태 심판)
KBL에서 활동하던 황인태 심판은 2022년 10월 31일 휴스턴 로켓츠와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로 데뷔했다.
이 분은 KBL에서 활동하실 때 봤던 기억이 난다. 심판의 성과를 측정할 수는 없기에 잘은 몰랐지만 우수한 심판으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은 들은 기억이 난다.
기사를 읽어보니 온가족이 미국 뉴저지로 건너가 살고 있다고 하던데 많은 희생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인 것 같아서 뿌듯하다. 저런 경험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한국 농구에 전해질 수 있다면 한국농구가 발전하는데에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이다.
*연합뉴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21031120500007?input=1195m
*NBA.com 기사 : https://www.nba.com/news/for-one-referee-path-from-korea-to-the-nba-wasnt-easy
ㄴ NBA.com 기사 중 인상적인 구절
KBL에서 황인태 심판과 코치 사이의 다툼이 KBL을 떠나게된 중요한 계기였던 모양.
Hwang has been an official for nearly 20 years, and it wasn’t always easy; he got head-butted by a coach in 2014, and he said that left him evaluating his future
*2022년 10월 31일 피닉스 선즈 vs 휴스턴 로켓츠 박스스코어 내에 황인태 심판의 이름이 선명하게 영문으로 적혀 있다.
*방송화면
*NBA.com 내 심판 리스트에도 올라있다. - 2022-23 NBA Officiating Staff
https://ak-static.cms.nba.com/wp-content/uploads/sites/4/2022/10/2022-23-NBA-Officiating-Staff.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