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의 세번째 써머리그 경기
이현중의 세번째 써머리그 경기였다.(유타와의 경기가 이전에 있었지만, 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현중은 첫번째 경기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시작했다. 1쿼터가 3분 51초 남은 상태에서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1쿼터 1분 5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2쿼터에 3점슛을 1개 시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1분 43초 남은 상황에선 돌파 당한 이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트레 맨을 블록해냈다. 중계진은 슛 실패 이후에 흔들리지 않고 수비를 끝까지 해낸 점을 칭찬했다. 1분 24초를 남기고는 우측 3점 라인 코너에서 공을 잡고 페이크 이후 돌파해서 파울을 당했음에도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자신이 블록한 트레 맨으로부터 파울을 얻어냈다.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 시켜 1쿼터에 3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해냈다. 직후에 쉑클포드로부터 돌파를 당했고 파울을 범해 앤드원을 주고 말았다. 중계진은 이현중의 느린 발을 지적했다. 26초를 남기고는 한번 더 파울을 범하고 자유투 2개를 내주었다. 3쿼터에는 6분 37초를 남기고 출전했으나, 아무런 기록을 남기지 못하고 3분 2초를 남기고 교체 아웃 됐다.
이현중은 7분 26초 동안 출전했고, 3점과 1개의 블록, 2개의 파울을 기록했다. 그 외에 리바운드 2개, 스틸 1개, 실책 1개를 기록했다. 총 7분 50초 동안 출전했고 출전 선수 중 2번째로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팀은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스에 94 : 86 으로 패배했다. 3년차 가드인 트레 맨과 2년차 프랑스 출신의 우스만 뎅의 활약이 주요했다.
🏀아주 조금 좋아진 패스들
이현중은 여전히 긴 시간을 출전할 수 는 없었다. 지난 경기 대비해선 좋은 품질의 패스를 수차례 받았지만 여전히 좋은 패턴을 통해 만든 패스는 아니었다.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이현중의 헌신이 조금은 코치진에게 어필한 것이거나 연습경기 때 보여줬던 이현중의 모습이 다른 선수들에게 각인된 것인지도 모른다.
🏀플레이 바이 플레이
1쿼터 3분 51초 교체 투입
1쿼터 1분 50초 3점슛 시도(1개, 실패)
1쿼터 1분 43초 블록(1개)
1쿼터 1분 24초 드라이빙레이업(2득점)
1쿼터 1분 24초 자유투 시도(1개, 성공, 3득점)
1쿼터 1분 5초 파울(1개)
1쿼터 26.8초 파울(2개)
3쿼터 6분 37초 교체 투입
3쿼터 3분 2초 교체 아웃
🏀플레이 스케치
1) 첫번째 블록
이현중의 집중력이 만들어낸 순간이었다. 흔들리지 않는 멘탈은 이현중의 장점 중 하나이다.
2) 첫번째 앤드원
이현중이 3점슛 모션을 취하자 수비수는 속았고, 그를 틈타 이현중은 안으로 파고들어 과감하게 레이업을 올려놓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는 공격자파울을 유도했으나 수비자파울로 선언됐다. 이현중의 과감함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스케쥴
| 리그 | 일정(한국시간) | 상대팀 |
| 솔트레이크 | ||
| NBA2K24(라스베가스) | 7/9 06시 | 뉴욕 |
| 7/11 9시 | 달라스 | |
| 7/14 2시 30분 | 애틀랜타 | |
| 7/15 5시 30분 | LA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