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BA 그리고 농구/[NEWS]

미국 4대 스포츠의 연봉 비교(2023 기준)

4scottie 2023. 12. 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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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간으로 2023년 12월 9일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니 오타니 쇼헤이는 LA다저스를 그의 팀으로 선택했다. 계약 조건은 10년간 7억 달러 로서 미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맺었다. 한화 기준으로는 9천억원에 달하는 계약이다. 

오타니쇼헤이

 

다른 미국의 스포츠 스타들은 어떨지 궁금했다. 스포츠 스타들이 재벌이 되었다는 이야긴 많은데 대체 어느 정도 버는지 미국의 4대 스포츠(NBA-농구, NFL-미식축구, MLB-야구, NHL-아이스하키)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5명을 찾아봤다. 

(많은 선수들이 앞으로 예정된 계약도 있기 때문에 이미 계약을 맺은 경우 미래의 계약도 순위에 포함시켰다. )

 

앞서 설명한 것처럼 미국 4대 스포츠기준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연평균 7천만달러를 받는 MLB(야구)의 오타니 쇼헤이다. 하지만 그 밑으로 가장 많이 받는 선수는 모두 NBA 선수들이다. NBA(농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데미안 릴라드($66,887,020), 앤써니 데이비스($59,043,600)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스포츠별 최고 연봉자

NBA 데미안 릴라드 $66,887,020

NFL 조 버로우 $55,000,000

MLB 오타니 쇼헤이 $70,000,000

NHL 오스톤 매튜스 $11,500,000

 

NFL(미식축구)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하지만, 개개인의 연봉으로 따지면 NBA에 뒤지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선수단의 규모(NBA 12명 vs NFL 53명)가 4.5배나 큰 것을 감안하면 선수 개인의 연봉만 가지고 전체 인기를 가늠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하지만 5년전만 하더라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던 NBA 선수가 4천만 달러정도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빠르게 NBA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NHL은 4대 스포츠에 들기는 하지만 연봉이 무척 적은 편에 속한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1,325만 달러 밖에 받지 못해 그외 어떤 스포츠에도 5등안에 들지 못한다. 아마도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북미, 북유럽 정도에 치우쳐 있는 탓이 아닐까 싶다. 

 

연봉의 규모와 상관없이 뛰는 경기수의 차이는 매우 크다. NBA와 NHL은 82경기, NFL은 가장 적은 17경기, MLB는 가장 많은 162경기를 치룬다. 경기수와 연봉을 비교해보면 NFL이 가장 적은 경기를 뛰고 가장 많은 돈을 번다고도 볼 수 있다.(경기당 쏟아붓는 체력의 크기는 제외하고 생각하면 말이다.)

 

#미국 4대 스포츠별 최고 연봉 선수 Top 5(연평균 연봉)

 

NBA - 82경기

순위 선수 연봉($) 계약기간
1 데미안 릴라드 밀워키 벅스 66,887,020 2025-2026
2 앤써니 데이비스 LA레이커스  59,043,600  2025-2027
3 야니스 아테토쿤보 밀워키 벅스 59,043,600 2025-2027
4 제일런 브라운 보스턴 셀틱스 57,652,000 2024-2027
5 데빈 부커 피닉스 선즈 55,664,000 2024-2027

 

NFL - 17경기

순위 선수 연봉($) 계약기간
1 조 버로우 신시내티 뱅골스 55,000,000 2023-2029
2 저스틴 허버트 LA차져스 52,500,000 2023-2029
3 라마 잭슨 볼티모어 레이븐스 52,500,000 2023-2027
4 제일런 허츠 필라델피아 이글스 51,000,000 2023-2028
5 러셀 윌슨 덴버 브롱코스 48,517,647 2022-2028

 

MLB - 162경기

순위 선수 연봉($)
계약기간
1 쇼헤이 오타니 LA다져스 70,000,000 2024-2033
2 맥스 슈어져 텍사스 레인져스 43,333,333 2022-2024
3 저스틴 벌렌더 휴스턴 에스트로스 43,333,333 2023-2025
4 애런 저지 뉴욕 양키스 40,000,000 2023-2031
5 제이콥 디그롭 텍사스 레인져스 37,000,000 2023-2027

 

NHL - 82경기

순위 선수 연봉($) 계약기간
1 오스톤 매튜스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13,250,000 2024-2027
2 네이썬 맥키논 콜로라도 애벌랜치 12,600,000 2023-2030
3 코너 맥데이빗 애드먼턴 오일러스 12,500,000 2018-2025
4 아르테미 파나린 뉴욕 레인저스 11,642,857 2019-2025
5 에릭 칼쓴 피츠버그 펭귄스 11,500,000 201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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