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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2/23 시즌 트레이드 후속 - 15인의 바이아웃 후보

4scottie 2023. 2. 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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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의 22/23 시즌 트레이드가 마감되며 수많은 선수들이 이동하고 자리를 채우고 자리를 비우기 시작했다.

NBA 트레이드 총정리 

 

이 과정에서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애매한 포지션에 서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때 샐러리를 아끼기 위해 바이아웃이라는 형태로 선수를 내보내주어 새로운 기회를 찾게 한다. 10시즌 이상 NBA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은 어딜 가든 제몫을 한다.

NBA에서 선정한 15명의 바이아웃 후보자들을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원본 : https://www.nba.com/news/15-potential-buyout-candidates-2023)

 

-15인의 바이아웃 후보-


윌 바튼

윌 바튼 / 워싱턴 위저드 / SF / 7.7 Pts / 2.8 REB / 1.3AST

성실하고 건강한 윙자원이나 워싱턴 위저드에서 기회를 못잡고 있는 베테랑. 바로 전시즌 시즌 평균 14.7점을 기록한 선수의 기량이라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어떤 퍼포먼스를 낼지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패트릭 베벌리

패트릭 비벌리 1988년생 올란도 매직 / PG / 6.4 Pts 2.7 REB 2.9 AST

수비와 트래시토킹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34살의 노련한 가드. 벤치에서 수비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면 고려해볼만한 가드.


드웨인 데드먼

드웨인 데드먼 FREE(샌안토니오스퍼스) 1988년생 C/F / 5.7 Pts 3.6 REB 0.5 BLK

벤치의 프론트코트 멤버의 뎁스를 더 줄 수 있는 좋은 베테랑

그렇지만 정작 깊이가 필요했던 마이애미가 바이아웃했다는 점이 좀 의아한 부분

- 글을 모두 쓰고(2월 14일) 나니 필라델피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린 포브스

브린 포브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993년생 SG / 3.6 Pts 0.6 REB 0.7 AST

3점 생산 능력만큼은 한번도 의심받지 않은 3점 스페셜리스트, 작은 키와 빈약한 수비로 인해 많은 출장시간을 받기는 어렵지만 중요한 순간 한방이 필요한 팀이라면 고민해볼만한 선수


대니 그린

대니 그린 휴스턴로켓츠1988년생 SG / 3.0 Pts 1.3 REB 0.7 AST

우수한 3점과 수비 그리고 리바운드를 제공하는 3&D의 대명사 휴스턴로켓츠에서 바이아웃됐으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2,3번 벤치 라인의 3점이 부족한 클리블랜드의 약점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조지 힐

조지 힐 인디애나페이서스 1986년생 PG / 5.0 Pts 1.9 REB 2.5 AST

안정적인 리딩과 수비를 제공하는 포인트 가드였다. 인디애나에가 바이아웃할 가능성은 적지만, 인디애나에 마땅히 자리가 있어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 86년생의 포인트가드에겐 쉽지 않은 시장.


서지 이바카

서지 이바카 인디애나페이서스 1989년생 C/F 4.1 Pts 2.8 REB 0.3 AST

3점과 블록을 제공해주던 훌륭한 센터. 압도적인 리바운더는 아니지만 외곽에서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빅맨이라는 장점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


레지 잭슨

레지 잭슨 샬럿 호넷츠 1990년생 PG 10.9 Pts 2.2 REB 3.5 AST

준수한 볼핸들러이기는 하나 좁은 시야로 인해 단점을 더 많이 지적 받는 가드. 연봉을 줄이고 세컨 핸들러로서 그리고 돌파능력에 집중한다면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선수. 2월 10일 현재 덴버로부터 강한 러브콜을 받고 있음.


디안드레 조던

디안드레 조던 덴버 너겟츠 1988년생 C 4.9 Pts 4.9 REB 0.9 AST

게임당 평균 15분 정도 출장시간을 가지며 요키치의 백업역할을 했으나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팀에 들어오며 입지가 좁아진 선수. 리바운드가 약한 팀이라면 탐내볼만한 선수


케빈 러브

케빈 러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988년생 C 8.5 Pts 6.8 REB 1.9 AST

딘 웨이드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출장시간을 거의 받고 있지 못하다 식스맨 후보로서까지 거론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기량의 하락이 뚜렷하다. 하지만 팀에 대한 로열티가 매우 높고 벤치에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주고 있는 선수이기에 쉽게 바이아웃하지는 않을 것이다. 마이매이의 하슬렘과 같은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해본다.


데릭 로즈

데릭 로즈 뉴욕 닉스 1988년생 PG 5.8 Pts 1.2 REB 1.8 AST

탐 티보도의 남자였던 데릭로즈도 기량저하 앞에선 출장시간을 얻기 어려워졌다. 상징적인 의미로서의 시카고 복귀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


 

테렌스 로스

테렌스 로스 올란도 매직 1991년생 G/F 8.0 Pts 2.0 REB 1.3 AST

54밀리언의 계약을 뒤로 하고 피닉스 선즈로 향하게 되었다. KD, 부커, CP에게 충분한 공간을 줄 수 있는 효율을 가지고 있다.


다리오 사리치

다리오 사리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스 1994년생 F/C 5.8 Pts 3.8 REB 1.5 AST

훌륭한 피딩 능력을 가진 포워드/센터이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OKC가 어떤 방향을 가졌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선 무스칼라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존 월

존 월 휴스턴 로켓츠 1990년생 PG 11.4 Pts 2.7 REB 5.2 AST

숫자로만 보면 좋은 수치처럼 보이지만 저 스탯의 주인이 존월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최고의 강점이던 스피드가 무뎌졌고, 덩달아 효율도 낮아졌다. 챔피언팀이 아닌 곳에서 굳이 벤치롤을 수행하려고 할까?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러셀 웨스트브룩

러셀 웨스트브룩 유타 재즈 1988년생 PG 15.9 Pts 6.2 REB 7.5 AST

여전히 높은 효율과 볼륨을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우승을 위해 벤치행을 감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커스는 유타로 그를 트래이드 했다. 어느 팀으로 가건 그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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