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시즌의 루키에 대한 평은 좋지못했다. 이번 드래프트에 뽑힌 선수 중에 수퍼스타는 없을 거란 트래영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이전 시즌 빅터 웬반야마(SAS, 1순위) 에게 쏟아졌던 관심에 비해서는 거의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1라운드 9순위였던 스테픈 커리의 놀라운 업적과 2라운드 11순위로 NBA 에 데뷔해서 4번째 MVP를 노리는 니콜라 요키치, 2라운드 3위로 뽑혔지만 뉴욕의 새로운 왕으로 떠오른 제일런 브런슨을 보면 이번 드래프트의 선수들이 언제 어떻게 성장할지 예단하는 것은 섣부른 일이다.
🏀드래프트 순위 1~10순위 선수들의 성적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고 있어 보이는 선수는 1순위인 자카리 리사르와 2순위인 알렉산더 사르, 4순위 스테픈 캐슬, 9순위 자크 에디 정도이다. 사실 의미가 있다는 수준이지 팀을 확실히 이끌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 선수는 없다.
1순위 자카리 리사르(ATL) 11.5점 3.9리바운드 1.4어시스트
2순위 알렉산더 사르(WAS) 10.0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
3순위 리드 쉐퍼드(HOU) 4.2점 1.2리바운드 1.5어시스트
4순위 스테픈 캐슬(SAS) 10.9점 2.6리바운드 3.6어시스트
5순위 로날드 홀랜드 2세(DET) 5.6점 3.1리바운드 0.5어시스트
6순위 티잔 살룬(CHA) 3.9점 3.6리바운드 1.0어시스트
7순위 도노발 클링언(POR) 5.8점 6.7리바운드 0.3어시스트
8순위 롭 딜링햄(MIN) 3.3점 0.3리바운드 1.0어시스트
9순위 자크 에디(MEM) 11.1점 6.9리바운드 0.8어시스트
10순위 코디 윌리엄스(UTA) 3.1점 2.3리바운드 1.2어시스트
🏀카테고리별 순위 - 상위 5명
1) 득점 순위
16순위와 39순위, 17위가 득점 선두를 이끌고 있다. 특히 제일런 웰스의 활약은 정말 놀랍다. 2라운더가 시즌 데뷔하자마자 이런 성적을 낸 사례가 있을런지 모르겠다.
1위 자레드 맥케인(16순위, PHI) 16.6점
2위 제일런 웰스(39위, MEM) 12.5점
3위 달톤 크넥트(17순위, LAL) 11.5점
4위 자카리 리사르(1위, ATL) 11.5점
5위 자크 에디(9위, MEM) 11.1점
2) 리바운드 순위
리바운드 또한 로터리픽의 선수가 아닌 21위 선수와 32위 선수가 1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이브스 미시(21위, NOP) 6.9리바운드
2위 자크 에디(9위, MEM) 6.9리바운드
3위 도노반 클링언(7위, POR) 6.7리바운드
4위 알렉산더 사르(2위, WAS) 6.3리바운드
5위 카일 필리포스키(32위, UTA) 4.7리바운드
3) 어시스트 순위
팀내에서 조던 풀 다음으로 어시스트가 많은 선수가 14위의 칼튼 캐링턴, 스테픈 캐슬은 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포인트 가드중 하나인 크리스폴의 지도를 받으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선수는 토론토 랩터스의 자말 쉐드이다. 무려 45위로 픽이 된 선수이다.
1위 칼튼 캐링턴(14위, WAS) 4.6어시스트
2위 스테픈 캐슬(4위, SAS) 3.6어시스트
3위 아이사이어 콜리어(29위, UTA) 3.1어시스트
4위 자말 쉐드(45위, TOR) 3.1어시스트
5위 카이션 조지(24위, WAS) 2.9어시스트
4) 3점 순위
타이리스 맥시의 부상을 틈타 급부상하고 있는 자레드맥케인과 르브론제임스와 JJ레딕 감독의 지지를 받고 있는 달튼 크넥트가 3점을 이끌고 있다.
1위 자레드 맥케인(16위, PHI) 2.5개
2위 달튼 크넥트(17위, LAL) 2.3개
3위 제일렌 웰스(39위, MEM) 1.9개
4위 칼튼 캐링턴(14위, WAS) 1.5개
5위 카이션 조지(24위, WAS) 1.5개
5) 출전시간 순위
1위 칼튼 캐링턴(14위, WAS) 29.3분
2위 카이션 조지(24위, WAS) 27.3분
3위 스테픈 캐슬(4위, SAS) 26.2분
4위 제일렌 웰스(39위, MEM) 26.2분
5위 알렉스 사르(2위, POR) 26.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