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BA 그리고 농구/[2023-24]

[NBA]2023-24시즌에 바뀔 통산 기록들

4scottie 2023. 11. 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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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는 수많은 기록들이 존재한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3점 등 수많은 기록들을 가지고 선수들의 우열을 판단하고 비교하고 연봉을 책정한다. 몇십 시즌을 거쳐오는 동안 레전드들이 쌓아온 기록을 또다른 레전드들이 깨려 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 깨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록들과 어떤 레전드들이 기록을 세울지 살펴보자.

 

1. 득점

한국시간으로 2023년 11월 20일 현재 르브론 제임스는 38,995점을 기록하며 통산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2위가 카림 압둘 자바 38,387점, 칼 말론 36,928점으로 올타임 레전드들을 점점 멀리 따돌리고 있고 현역 중엔 케빈 듀란트가 27,300점으로 12위에 올라 있기 때문에 그 차이가 12,000여점에 달하기 때문에 이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르브론 제임스

 

다만 매 경기 평균 31.4점씩 넣고 있는 케빈 듀란트의 맹렬한 득점력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에 28,800점에는 다가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50경기 출전 예상시) 그렇게 되면 케빈 듀란트는 통산 28,596점을 달성한 샤킬 오닐을 넘어서 통산 득점 8위에 올라서게 된다.

 

  1. 르브론 제임스 38,995점
  2. 카림 압둘자바 38,387점
  3. 칼 말론 36,928점
  4. 코비브라이언트 33,643점
  5. 마이클 조던 32,292점

 

2. 어시스트

어시스트 기록은 존 스탁턴이 너무나도 압도적인 숫자를 쌓아놓아서 누구도 넘어서기 쉽지 않아 보인다. 존스탁턴은 1,504 경기를 뛰며 15,80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통산 평균이 10개를 넘어서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남겼다. 역대 2위는 제이슨 키드 12,091개, 3위는 크리스폴 11,604개, 르브론 제임스 10,504개, 스티브 내쉬 10,335개 이다.

존 스탁튼

그 아래로 현역 선수 중에는 러셀 웨스트 브룩이 9,221개를 기록하며 오스카 로버트슨(9,887개) 다음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 폴은 경기당 7.4개 러셀 웨스트브룩은 경기당 5.4개를 기록하고 있어서 50경기 정도 더 출전한다고 봤을 때, 크리스폴은 이번시즌에는 제이슨 키드 기록에 살짝 못미치는 11,974개 정도가 예상되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9,490개정도 달성이 예상된다. 아마 다음 시즌에는 크리스 폴은 제이슨 키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오스카 로버트슨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 존 스탁튼 15806
  2. 제이슨 키드 12091
  3. 크리스 폴 11604
  4. 르브론 제임스 10504
  5. 스티브 내쉬 10335

 

3. 리바운드

리바운드는 현역들이 넘 볼 수 있는 수치들이 아니다

윌트 체임벌린이 23924개 빌러셀이 21620개를 기록했고 무려 3,180개 차이로 그다음 카림압둘자바가 17440개를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아직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하지 않은 드와이트 하워드가 14627개를 기록하며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 현역 선수 중 10,000개를 넘은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10773개/통산 32위), 디안드레 조단 10345개/통산 39위 안드레 드러먼드 10051개/통산 43위 일 뿐이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번 시즌에 꾸준히 지금의 추이(평균 8.2개)를 기록한다면 통산 30위에 오를 수 있다.

 

  1. 윌트 체임벌린 23,924개
  2. 빌 러셀 21,620개
  3. 카림 압둘자바 17,440개
  4. 엘빈 헤이즈 16,279개
  5. 모제스 말론 16,212개

 

4. 출장시간

리바운드에 이어 출장시간도 현역 선수들이 넘보기 어려운 기록 중 하나다.

카림 압둘자바가 57446분 칼 말론이 54852 르브론 제임스가 54539분을 기록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보이는 현역선수는 크리스폴 42184분으로 통산 26위 러셀 웨스트브룩이 37875분으로 통산 53위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 폴은 현재 28.4분 정도를 뛰고 있기 때문에 이 추세대로 50경기 정도를 더 뛴다면 1,420분 정도를 더 뛰게 되어 43600분 정도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되어 통산 43513분을 뛰어 23위를 기록하고 있는 까멜로 앤쏘니를 밀어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르브론 제임스는 2위인 칼말론과 313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때문에 어쩌면 전반기에 는 통산 출장시간 기록을 갈아치울지도 모른다.

 

  1. 카림압둘자바 57,446분
  2. 칼 말론 54,852분
  3. 르브론 제임스 54,539분
  4. 더크 노비츠키 51,367분
  5. 케빈 가넷 50,412분

 

5. 3점슛

3점슛은 현역 선수들의 대잔치다. 스테픈 커리가 3,457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레이 알렌 2,973개, 3위는 제임스 하든이 2,766개를 기록하고 있다. 통산 득점에서처럼 3점슛에서만큼은 스테픈 커리가 1개씩 넣을때마다 레전드를 만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3점슛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이는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통산 3점슛 성공갯수 27위를 기록하고 있는 버디 힐드가 지금이 추세로 5년만 더 플레이 한다면(92년생) 통산 10위권안에 드는 것은 크게 어려워보이지 않는다. 그때까지 버디힐드가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1. 스테픈 커리 3,457개
  2. 레이알렌 2,973개
  3. 제임스 하든 2,766개
  4. 레지 밀러 2,560개
  5. 카일 코버 2,4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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