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서 바이아웃은 팀과 선수가 상호 합의하여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선수는 계약상 남은 연봉의 일부를 포기하고 FA로 시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팀은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로스터 자리를 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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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후보 Top 5
- 브루스 브라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8.0점, 3.8리바운드, 1.6어시스트 - 디안젤로 러셀 (브루클린 넷츠)
13.1점, 2.8리바운드, 5.1어시스트 - 말콤 브록던 (워싱턴 위저즈)
12.7점, 3.8리바운드, 4.1어시스트 - 크리스 부셰 (토론토 랩터스)
10.2점, 4.4리바운드, 0.6어시스트 - 트레 존스 (시카고 불스)
4.7점, 2.1리바운드, 3.5어시스트
🏀 바이아웃 조건
1) 7개 팀(보스턴, 덴버, 밀워키, 미네소타, 뉴욕, 피닉스, LA 레이커스)은 1st Apron 초과해 특정 선수 영입 불가
2) 비과세 중간 예외 금액 이상의 연봉을 받던 선수 영입 금지
🏀 바이아웃의 주요 특징
1) 상호 합의
바이아웃은 팀과 선수가 모두 동의해야 이루어지며, 선수는 남은 연봉 중 일부를 포기한다. 예를 들어, 선수가 2천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다면 1천5백만 달러를 받기로 합의할 수 있다.
2)구단이 가지는 장점
- 재정적 유연성 : 바이아웃으로 인해 팀은 남은 연봉 일부를 절감하며, 샐러리캡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 로스터 자리 확보 : 바이아웃 후 빈 자리를 활용해 다른 선수를 영입하거나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
3) 선수가 가지는 장점
- 새로운 팀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 : 바이아웃 후 48시간 동안 웨이버 절차를 거친 뒤 자유계약선수로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있다.
- 우승팀 합류 기회: 특히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이동하여 우승을 노릴 수 있다.
🏀 바이아웃 vs 웨이버
- 바이아웃 : 상호 합의 하에 계약 종료.
- 웨이버: 팀이 일방적으로 선수를 방출하며, 급여 전액을 지급해야 함. 따라서 고액 연봉 선수는 보통 바이아웃 방식으로 처리된다.
🏀 바이아웃 발생 시점
- NBA 트레이드 마감일 이후 바이아웃 시장이 활성화된다. 이 시점에서 팀들은 트레이드되지 않은 선수들을 정리하거나, 우승 경쟁에 필요한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