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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랭킹]23년 9월 1~50위

4scottie 2023. 9. 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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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구월드컵이 독일이 슬로베니아를 꺾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쟁쟁한 우승후보들(미국, 스페인, 프랑스, 호주 등)이 탈락하고 신흥 국가들(캐나다, 독일, 라트비아 등)이 올라서며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 월드컵이었다. 이런 변화에 따라 피바 랭킹도 큰 변화가 있었다.

 

 

 

<2023피바랭킹 Best 5>

피바랭킹 1~5위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팀 Best 5>

 

2023년 9월 10일 피바가 발표한 피바랭킹

https://www.fiba.basketball/rankingmen


1~10위

  • 미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8강에도 진출하지 못한 스페인 덕에 1위로 올라섰다. 아마도 많은 국가들은 미국을 1위로 인정하진 못할 것 같다.
  • 독일은 단숨에 8계단을 올라와 3위로 올라섰다. 그 기세는 아마도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다.
  • 캐나다가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피바 랭킹에서도 무려 9계단을 올라섰다. 이로써 캐나다는 피바랭킹 6위에 올랐다.
  • 라트비아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돌풍이었다. 무려 22계단을 올라섰다. 포르징기스 없이 거둔 성과라는 것이 가장 놀라울 따름이다. 라트비아는 이제 피바랭킹 8위의 팀이다.
  • 프랑스는 씁쓸하다. 루디 고베어와 에반 포르니에만으로는 부족하다. 빅터 웬반야마를 기다려보자.
순위 국가 지역 랭킹 포인트 순위 변화
1. 미국 1. 786.6 +1
2. 스페인 1. 778.2 -1
3. 독일 2. 759.7 +8
4. 호주 1. 755.8 -1
5. 세르비아 3. 755.6 +1
6. 캐나다 2. 745.5 +9
7. 아르헨티나 3. 743.8 -3
8. 라트비아 4. 743.7 +22
9. 프랑스 5. 736.3 -4
10. 리투아니아 6. 715.5 -2

 

11~20위

  • 슬로베니아는 돈치치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돈치치 외의 스타들이 필요하다. 
  • 그리스는 아테토쿤보가 없었던 탓에 좋은 성과를 내기는 어려웠다. 5단계 내려가 10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 도미니카공화국은 NBA스타인 칼 앤쏘니 타운스의 힘을 빌어 6계단이나 올라섰다. 이제 20위권내의 팀이 되었다.
  • 핀란드는 일본에 아쉽게 패해지만 20위를 기록했다.
순위 국가 지역 랭킹 포인트 순위변화
11. 슬로베니아 7. 700.8 -4
12. 브라질 4. 660.5 +1
13. 이탈리아 8. 653.9 -3
14. 그리스 9. 641.3 -5
15. 폴란드 10. 619.8 -1
16. 푸에르토리코 5. 611.1 +5
17. 몬테네그로 11. 606.2 +2
18. 도미니카 공화국 6. 561.9 +6
19. 체코 12. 561.1 -7
20. 핀란드 13. 542.5 +5

 

21~50위

  • 뉴질랜드는 경기시작전 그들만의 세레모니로 상대편을 놀라게 한다. 이번에도 미국전 전반전은 뉴질랜드의 터프함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 일본은 아시아 국가가 어떻게 경기해야하는지 모범을 보여주었다. 그 누구도 NBA선수인 유타 와타나베의 덕분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들이 바로 팀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한국은 일본을 배우면 된다. 무려 피바랭킹 26위 국가가 일본이다. 10여년 전만해도 일본은 한국의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젠 일본을 쉽게 이길 수 없다.
  • 남수단은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루올 뎅의 헌신이 이렇게 멋진 결과를 보여줄줄은 몰랐다. 남수단의 약진은 NBA가 오랜동안 아프리카에 투자해온 결실의 일부이기도 하다. 
  • 이란의 하심 하다디는 은퇴했다. 이란도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란의 다음 세대는 누가 될 것인가?
순위 국가 지역 순위 포인트 순위변화
21. 뉴질랜드 2. 507.2 +6
22. 베네쥬엘라 7. 502.7 -4
23. 조지아 14. 465.9 +10
24. 터키 15. 445.8 -8
25. 멕시코 8. 440.9 +7
26. 일본 3. 432.2 +11
27. 이란 4. 427.8 -4
28. 레바논 5. 423.3 +16
29. 중국 6. 420.4 -1
30. 크로아티아 16. 420.2 -4
31. 남수단 1. 375.5 +32
32. 요르단 7. 374.6 +1
33. 코트디부아르 2. 369.9 +9
34. 앙골라 3. 364.6 +7
35. 우크라이나 17. 363.6 -7
36. 튀니지 4. 356.4 -15
37. 나이지리아 5. 344.9 -18
38. 필리핀 8. 340.6 +2
39. 벨기에 18. 334.0 -9
40. 보스니아 앤 헤르체고비나 19. 325.6 -5
41. 이집트 6. 323.5 +14
42. 이스라엘 20. 311.7 -8
43. 헝가리 21. 307.3 -4
44. 에스토니아 22. 274.4 0
45. 불가리아 23. 270.8 +2
46. 카보 베르데 7. 262.0 +19
47. 세네갈 8. 256.0 -10
48. 아이슬란드 24. 249.3 +1
49. 스웨덴 25. 247.5 +1
50. 우루과이 9. 247.0 -4

한국은 13계단 하락한 51위이다. 사실 이렇게 국제대회에 대한 무관심을 공공연히 내보이는 협회를 가지고 있는 이상 이보다 더 하락한다해도 이상하지 않다. 국제 친선경기를 감독이 알아보는 협회가 또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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