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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22일에 쓴 글
특히 이 게시판은 통 반응이 시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조금씩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잼나기 때문이다.
이 글을 한 1년뒤에..아니 한 3달뒤에만 봐도..거 참 유치 하군 하며...삭제 버튼을 누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거란 말이다. ㅋㅋㅋ
남들은 멋진 이야기들을 많이 쓰는데 돈도 별로 안드는 스포츠인 농구얘기만 죽어라 쓰니 허허...
이제 난 동호회농구계에서도 어느새 노장이 되있다.
앞으로 Max 3년이면 직접 뛰는걸 포기해야할런지 모르겠다.
아직은 잘 따라다니고 있지만 베스트 5에 들 수 있음을 자랑스레 여기고 있지만 자기 삶이 언제 끝날지 알고 있는 불치병 환자들의 하루처럼 한게임 한게임이 나에겐 소중하기 그지 없다.
이번주는 농구가 어려울듯 하다.. 무지무지하게 추운데다가 눈은 어찌나 쏟아졌는지 말이다... 젠장할...
또다른 나의 소중한 한게임을 위해...
이 글을 한 1년뒤에..아니 한 3달뒤에만 봐도..거 참 유치 하군 하며...삭제 버튼을 누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거란 말이다. ㅋㅋㅋ
남들은 멋진 이야기들을 많이 쓰는데 돈도 별로 안드는 스포츠인 농구얘기만 죽어라 쓰니 허허...
이제 난 동호회농구계에서도 어느새 노장이 되있다.
앞으로 Max 3년이면 직접 뛰는걸 포기해야할런지 모르겠다.
아직은 잘 따라다니고 있지만 베스트 5에 들 수 있음을 자랑스레 여기고 있지만 자기 삶이 언제 끝날지 알고 있는 불치병 환자들의 하루처럼 한게임 한게임이 나에겐 소중하기 그지 없다.
이번주는 농구가 어려울듯 하다.. 무지무지하게 추운데다가 눈은 어찌나 쏟아졌는지 말이다... 젠장할...
또다른 나의 소중한 한게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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