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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BA 그리고 농구 228

[이현중]2023 NBA 써머리그 마지막 경기

🏀이현중의 2023 써머리그 마지막 경기 이현중의 23년도 써머리그 마지막 경기였다. 더 이상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다행히도 바비 잭슨 코치는 그간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가지 못했던 선수들 중심으로 시간을 고르게 배분해주었다. (바비 잭슨 코치는 NBA 선수 경력이 있는 코치이다. 밀레니엄 킹스의 멤버로서 세컨 가드로서 주로 활약했다.) 4분 5초를 남기고 교체 투입된 이현중은 2분 57초 지점에서 팀원의 크로스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 시켰고 파울을 얻어냈다.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이현중은 침착하게 성공 시켰다. 1분뒤 이현중은 공격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 리바운드를 따냈고 3점슛 라인 밖에 있던 팀원은 이현중으로부터 패스를 받아 3점을 성공시키며 이현중의 1어시스트가 기록된다. 4쿼..

[NBA]2019~2023 드래프트된 선수들의 통계

이번 2023년 드래프트에선 7피트 4인치(2미터 23센치미터)의 키를 자랑하는 빅터 웬반야마가 1라운드 1픽으로 선정되었다. 이전에도 7피트 4인치에 달하는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2.23미터의 선수가 2.0미터의 선수와 다름없는 움직임을 가진 것은 유래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빅터 웬반야마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프로리그에서 뛴 진정한 인터내셔널 선수이다. 다른 국가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친 다른 나라 선수와는 다른 케이스의 선수다. 지난 5년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NBA에 드래프트된 1라운드 선수들의 키, 몸무게, 포지션, 출신 국가를 분석해보았다. 빅터 웬반야마처럼 키가 큰 선수는 없었는지 또 가장 작은 선수는 누구였는지 등을 세세히 분석해보았다. 🏀키 연..

[이현중]이현중이 입단할 호주프로농구팀인 일라와라 호크스는?

이현중의 매니지먼트사인 A2G는 지난 7월 11 일 호주 프로농구팀인 일라와라 호크스(Illawarra Hawks)에 입단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NBA 써머리그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던 이현중은 NBA 도전을 호주 프로농구팀에서 이어 나가게 됐다. 이현중은 인터뷰에서 NBA 진출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팀으로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인으로서는 호주 프로농구에 진출한 첫번째 선수이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지난 22/23시즌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그 전 시즌인 21/22 시즌에는 시즌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현중의 자신감 이현중은 NBL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NBL에서 최고의 슈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L.com은 이현중과의 인터뷰를 메인 페이..

[이현중]써머리그 세번째 경기 vs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스

🏀이현중의 세번째 써머리그 경기 이현중의 세번째 써머리그 경기였다.(유타와의 경기가 이전에 있었지만, 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현중은 첫번째 경기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시작했다. 1쿼터가 3분 51초 남은 상태에서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1쿼터 1분 5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2쿼터에 3점슛을 1개 시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1분 43초 남은 상황에선 돌파 당한 이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트레 맨을 블록해냈다. 중계진은 슛 실패 이후에 흔들리지 않고 수비를 끝까지 해낸 점을 칭찬했다. 1분 24초를 남기고는 우측 3점 라인 코너에서 공을 잡고 페이크 이후 돌파해서 파울을 당했음에도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자신이 블록한 트레 맨으로부터 파울을 얻어냈다. 파울로 얻어낸 자유..

[이현중]써머리그 첫 경기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이현중의 첫번째 써머리그 경기 이현중의 첫번째 써머리그 경기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NBA로 가는 관문인 써머리그 첫 경기를 치루었다. 이현중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1쿼터가 2분 22초 남은 상태에서 출전한 이현중은 2쿼터에 3점슛을 1개 시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그 외에 리바운드 2개, 스틸 1개, 실책 1개를 기록했다. 총 7분 50초 동안 출전했고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팀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94 : 92로 아깝게 패배했다. 6-6의 단신 포워드인 케네스 로프톤 주니어의 활약에 힘입어 멤피스는 승리할 수 있었다. 🏀팀을 위한 희생 이현중은 비록 짧은 시간 투입됐지만 이현중의 득실 마진(+10)은 출전했던 모든 선수보다 가장 앞섰다. 이현중은 플레이 시간..

[이현중]써머리그에서 자신을 입증할 이현중

이현중의 다음 일정이 드디어 공개됐다. https://www.nba.com/sixers/news/2023-summer-league-roster-schedules-announced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써머리그팀에 합류한 이현중 이현중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의 써머리그팀에 합류 했다. 호주 NBL리그와 3년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NBA 도전을 잠시 미룬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여러 선택지 중 하나였던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NBA 데뷔를 위한 1차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한때는 1라운드 후반, 2라운드 초반까지 픽이 예상되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써머리그 로스터에는 무난히 들 것으로 예상은 되었으나 아시아인인데다가, 부상 경력이 있어 조금의 걱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필라델피아 ..

[NBA]NBA의 평균은 어떤 선수일까?

22/23 시즌을 시작할 때 NBA에는 499명의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었다. 시즌 중에 G 리그를 통해 투웨이 계약을 맺는다던지, FA 계약을 통해 오고 가는 선수들을 모두 합하면, 훨씬 많은 선수들이 리그를 오가겠지만 대략 팀당 16.6명 정도의 선수가 등록된 채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가장 이르면 19살에 시즌을 시작하고, 늦게는 43살에 은퇴를 하기도 한다.(우도니스 하슬렘, 마이애미) NBA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얼마이고 평균키와 몸무게는 얼마인지, 어떤 대학을 가장 많이 나왔는지, 어떤 등번호를 가장 선호하는지 정리해보았다. 더해서 가장 큰 선수와 작은 선수, 무겁고 가벼운 선수들도 누군지 알아보자. (Source : 2022-23-NBA-Roster-Survey) 🏀NBA의 평균 평균키 : ..

[NBA]스테픈 커리와 다른 3점 슛터들과의 차이점

스테픈 커리는 현존하는 NBA에서 가장 탁월한 3점 슛터이다. 3점으로만 제한할 수 없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3점이 그의 볼핸들링, 패스, 돌파 등의 능력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에 다른 의견을 가지긴 어려울 것이다. NBA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3점 슈터들이 있다. 과거를 돌아보면 스테픈 커리의 아버지인 델 커리, 스테픈 커리의 소속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감독인 스티브 커와 같은 슈터들이 90년대를 풍미했다. 이들은 직접 슈팅찬스를 만들기 보단, 다른 팀원들이 만들어주는 찬스에 3점을 넣는 역할을 주로했다. 🏀새로운 시대를 연 스테픈 커리 지금의 스테픈 커리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공간을 직접 만들어 돌파하기도 하지만 3점 슛 라인 바깥에서 자그마한 찬스가 나면 거침없이 3점을 던진다...

[NBA]지난 5시즌 동안 챔피언팀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지난 2018/19시즌 부터 이번 2022/23 시즌까지 총 5시즌 동안 모두 다른 팀들이 우승했다. 어떤 팀은 시즌 초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기도 했고 우승후보 근처로 생각지도 못했던 팀들도 있다. 지난 5시즌 동안 우승했던 팀들은 어떤 지표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었는지, 5팀간의 공통점은 있는지 알아보자. 1. 공격 A. 득점을 많이 한다고 우승하지는 않는다. ▶20/21 시즌에 밀워키를 제외하고 나머지팀은 다득점 순위 5위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B. 개인기에 의한 득점 VS 도움에 의한 득점 ▶최근 2시즌 동안 우승했던 팀은 적극적인 팀원들간의 도움을 통해 득점을 만드는 팀이었다. 그 이전 우승팀은 10위권 바깥의 팀들이다. 시즌 팀 득점 3점 AST ORTG 기록 순위 기록 순위 기록 순위 기..

[NBA]22/23 시즌 최고의 트리오는?

농구는 팀스포츠이다. 농구는 5명이 함께 뛰는 스포츠이며, 책임을 나눠가지고 성공의 기쁨을 함께 한다. 다만 5명의 실력이 일정하지는 않고 잘하는 영역이 모두 다르다. 보통 NBA에서 우승을 위해선 올스타급의 선수를 3명 이상은 보유해야 한다고 한다. 시카고 불스의 더마 드로잔, 니콜라 부세비치, 잭 라빈은 가장 많은 시간을 플레이한 트리오이다. 세크라멘토 킹스의 도만타스 사보니스, 해리슨 반즈, 케빈 허터는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가장 많은 3점슛을 기록한 트리오다. 디애론 팍스가 이 트리오에 들지 못한 것은 의외다.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트리오는 22/23시즌 우승팀인 덴버 너겟츠의 니콜라 요키치, 애런 고든,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트리오다. 휴스턴 로켓츠의 영건들인 알프레드 센군, 제일런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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